[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셀트리온이 이틀째 급락세를 지속했다.
18일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6300원(14.6%) 하락한 3만6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셀트리온은 서정진 회장의 매각 번복 가능성 및 현재 개발 중인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CT-P10' 의 임상 1상 시험이 4월 중 종료될 예정이라는 소식 등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으나 장 막판 약세로 돌아섰다. 이후 빠르게 낙폭이 확대되며 하한가 직전에 장을 마쳤다.
지난 이틀간의 급락으로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조3525억원에서 3조2207억원으로 이틀만에 1조원 넘게 증발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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