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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설정금액 1조원 돌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NH-CA자산운용은 'NH-CA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가 설정금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가 출시된 지난 2009년 6월 국내 주식형펀드의 규모는 약 82조원이었으나 현재는 60조원 수준으로 22조원 가량 줄었다. 같은 기간 'NH-CA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설정액 1조원을 넘기며 국내 대표 펀드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현재 800개가 넘는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1조원이 넘게 판매된 것은 6개 운용사의 10개 상품에 불과하다.


'NH-CA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는 일반적인 인덱스 펀드에 레버리지 개념을 도입해 시장 수익률의 1.5배 성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출시 당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최우수 금융신상품상을 수상하며 상품의 독창성과 판매규모, 금융산업발전기여도 면에서 이미 인정을 받았다.

이 펀드 이후 시장에서는 비슷한 유형의 펀드들이 잇달아 출시되고, 레버리지 ETF가 상장되기도 했다.


이태재 대표이사는 "최근 엔저와 북한 리스크 등으로 국내 주식 시장이 조정을 보이면서 1.5배 레버리지 펀드로 자금이 많이 몰리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이 일시적인 조정을 투자의 기회로 판단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펀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용 홈페이지(www.leverageinde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CA 1.5배 레버리지 인덱스 펀드, 설정금액 1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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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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