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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16일 기온 오르며 ‘포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에도 벚꽃 개화 소식이 들려오는 가운데 16일은 부쩍 포근해지겠다.


16일 서울 아침은 10도로 오늘보다 7도가량이나 높을 전망이다. 낮에도 18도까지 올라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다만 봄 햇살을 기대하긴 어렵겠다. 모레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대기는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고 해안에서는 강풍도 예상된다.


다만 중부지방은 점차 흐려져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후부터 비가 오겠고 충청지방도 곳에 따라 비가 조금 오겠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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