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은행은 어린이, 청소년대상 패키지상품 '외환은행 내자녀 성공기통장'과 '외환은행 내자녀 성공기적금'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공기통장'은 만18세 이하 개인이 가입할 수 있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거래실적에 따라 수수료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성공기적금' 또는 'KEB 안심증여신고 정기예금'을 보유하거나 이 통장을 결제계좌로 하는 윙고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경우 외환은행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 면제혜택이 제공된다. 타은행 자동화기기의 경우 월 5회 출금수수료가 면제된다.
'성공기적금'은 만18세 이하 개인이 가입대상인, 매월 1만원 이상 자유롭게 저축할 수 있는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가입기간은 1년 이상 18년 이내에서 연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우대이율 0.3%포인트 포함시 최고 3.2%(12일 현재) 금리가 적용된다.
'성공기적금' 가입고객은 성공기 부가서비스인 ▲성(成)장(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서비스) ▲공(功)부(중앙일보 교육법인의 공부의 신 캠프 및 NLCS 제주 영어 캠프 할인서비스) ▲기(氣) 살리기(진로체험 캠프 할인서비스, 외환은행 주최 청소년인턴쉽, 나눔재단 봉사활동 참여 등) 중 하나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외환은행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성공기적금'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가정(4인 가족 기준)을 선정, 5월과 6월에 각 1박2일씩 캠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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