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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정책 알릴 60명의 ‘특허청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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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만화작가, 여행작가, 대학생 등 참여…서울서 발대식, 관련교육 받고 올 연말까지 활동

지식재산정책 알릴 60명의 ‘특허청 서포터즈’ 특허청 서울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식재산 서포터즈 발대식 및 교육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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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식재산정책을 알릴 60명의 ‘특허청 서포터즈’가 활동에 들어갔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정책을 누리꾼들에게 알릴 ‘지식재산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 12일 오후 특허청 서울사무소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주부, 만화작가, 여행작가, 대학생 등으로 이뤄진 지식재산 서포터즈는 블로그기자단 20명, 소셜기자단 40명으로 올 연말까지 지식재산현장을 취재해 알린다.

블로그기자단은 특허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국민공감형 기사를 쓰고 취재한 내용을 기획기사, 웹툰,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등의 공감형 자료로 만들어 일반인들에게 쉽게 전하는 일을 한다.


소셜기자단은 지식재산정책현장을 찾아가 자유로운 형식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단문기사들을 내보낸다.


지식재산정책 알릴 60명의 ‘특허청 서포터즈’ 지식재산 서포터즈들이 박건수(앞줄 왼쪽에서 5번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포터즈 발대식에선 스마트폰으로 멋진 사진 찍는 법, 지식재산 이해에 대한 전문강사의 교육에 이어 특허청 정책현장(특허청 서울사무소)도 돌아봤다.


발대식에 참석한 서진경 주부는 “자녀가 특허청 어린이기자단으로 활동 중이며 자녀의 취재 모습을 보고 지식재산서포터즈에 지원했다”며 “가정주부 시각으로 지식재산기사를 만들어 국민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나미 여행작가는 “지식재산권이란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나 여러 지식재산 정보를 익히고 흥미로운 기사를 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건수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특허청 블로그(‘아이디어로 여는 세상’)에 들어가 기자단이 쓴 글에서 많은 것을 공감한다”며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지식재산정책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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