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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약세 지속, 소매판매 지표 하락 우려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12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이던 뉴욕증시가 일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소비지표가 저조한 가운데 1분기 어닝시즌에 가장 먼저 실적을 발표한 은행들의 매출이 부진한 것이 주가의 발목을 잡고 있다.


이날 오후 11시1분(한국시간)으로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23% 하락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도 0.31% 밀리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역시 전일보다 0.3% 매리고 있다.


개장전 발표된 지난달 미국의 소매판매가 9개월만에 최대낙폭을 보인 것이 소비경기에 대한 우려감을 높이고 있다.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간체이스와 최대 모기지은행인 웰스파고의 1분기 이익이 시장 기대를 충족시켰지만, 매출액(영업수익)이 예상에 못미치는 실적을 보였다. 이 때문에 은행주들의 주가도 내림세를 보이며 지수를 아래로 끌어당기고 있다. JP모간과 웰스파고 주가도 하락세다.




구채은 기자 fakt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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