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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배우 우지원이 퀵스텝에 도전했다.
우지원은 12일 오후 방송된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이하 댄싱3)에서 파트너 최송화과 함께 ‘sea of heartbreak’라는 곡에 맞춰 퀵스텝에 도전했다.
특히 우지원은 부상을 입은 다리로 현란한 움직임과 날렵하고 경쾌한 몸동작으로 퀵스텝을 소화했다.
심사위원 알렉스 김은 “깁스한 채 리듬과 박자 맞추기 어려웠을 텐데 몸의 균형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주원은 “아픈데도 불구하고 실력이 느는 것 같다. 심한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점이 놀랍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상원은 6점, 알렉스 김은 5점, 김주원은 6점을 매겨 총점 17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댄싱3’에는 이종원, 남보라, 가수 김완선, 김경호, 미쓰에이의 페이, 엠블랙의 승호, 전 농구선수 우지원, 마술사 이은결, 아나운서 김대호 등이 출연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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