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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먹는 하마' 내 車...차테크 5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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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돈 먹는 하마'라고 불리는 자동차. 하지만 방법만 알면 차테크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재테크의 가장 중요한 점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조금만 신경쓰면 일년에 최대 몇백만원을 아낄 수 있는 차테크방법을 5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최대 36%까지 차이 나는 자동차 보험=운전자에게 자동차보험은 필수다. 의무보험인데다 보험사별로 상품도 크게 다르지 않아 큰 고민 없이 가입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장내용이 똑같아도 보험사별로 보험료 차이는 최대 36%나 되기 때문에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운전경력이 있다면 증명하는 증빙서류를 반드시 제출하여 경력을 인정받고, 담보와 특약은 자세히 살펴봐 나에게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연식이 오래된 중고차를 구입한 초보운전자의 경우 자기차량손해보험 등은 생략하는 것도 보험료를 낮추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최근 많이 장착하는 블랙박스를 장착하면 3~5%정도 추가할인을 해준다.

◆주유비 아끼는 운전습관 생활화=L당 2000원이 넘는 고유가시대. 차량구입 계획이 있다면 고연비 자동차가 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차를 소유하고 있는 기존 운전자들은 ‘고연비 운전법’을 숙지하자.


급출발을 하거나 공회전 등은 불필요한 연료를 소모시키는 행위이며, 주기적으로 자동차 점검을 하는 것도 기름값 절약에 큰 도움이 된다. 점화플러그가 고장나면 연비효율이 최대 15%가까이 떨어지고 타이어의 적정공기압(30psi)를 유지하면 최고 10%정도 연료비를 줄일 수 있다.


◆안전운전은 차테크의 기본=자동차 보혐료는 무사고운전시 일정한 수준까지 매년 할인 받을 수 있지만 보험가입기간이 1년 미만일 경우는 해당사항이 없었다. 하지만 2013년부터는 가입자가 무사고일 경우 새로 가입하는 보험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 받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사고이력이 있다면 보험료는 오르므로 안전 운전은 차테크를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교통법규 준수도 중요한데 속도위반, 신호위반 등은 과태료 부과 뿐만 아니라 반복될 시 보험료가 할증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내 소득수준에 맞는 차량 구입하기=자동차는 구입비용 뿐만 아니라 유지비도 생각해야 한다. 유류비, 점검비 등의 명목으로 한달에 적게는 20만원에서 크게는 100만원 이상 지출되기 때문이다. 자동차 구입시 체크해야 할 지출요소로는 차량가격, 유류비, 보험료, 점검비, 세금 등을 고려 해야하며 할부시에는 할부이자와 월납입금도 체크한다.


경제성을 생각한다면 중고차를 고려해도 좋다. 새차에 비하여 중고차는 보험료 및 세금면에서 20~80%까지 저렴하며, 연식별 중고차 감가율에 따라 과세표준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각종 부수적인 비용을 아낄 수 있어 알뜰족들에겐 그만이다.


◆타던 차를 잘 파는것도 차테크=차테크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타던 내차를 높은시세에 판매하는 것이다. 만족할만한 ‘내차 팔기’를 위해서는 꾸준한 차량관리로 좋은 차량상태를 유지하는 것과 수시로 내차가격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중고차시세는 차량의 상태 뿐만 아니라 경제동향, 정부정책 등에 의해서도 유기적으로 변동하는데 특히 감가폭이 큰 대형차의 경우 한달에 300만~400만원 가량 떨어진 사례가 있으며 수입차의 경우 품질보증기간이 지나면 1000만원까지 감가되기도 하니 판매타이밍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직거래 또는 중고차사이트 등 자신에게 맞는 차량판매법을 선택하여 꼼꼼한 가격비교가 이루어 져야 높은 시세에 타던 내차를 팔 수 있을 것이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차테크의 기본은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감가율을 최저로 해 타던 내차를 파는 것이다.”라며 “다양한 차테크 상식을 숙지하고 중고차사이트 등을 통해 내차 시세를 수시로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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