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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유연근무제 활성화 위한 스마트워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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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의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워크센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워크센터는 주거지 인접지역에 보안성을 갖춘 전산망 등 IT인프라가 완비된 원격근무 환경을 갖춘 사무실을 말한다. 안전행정부는 현재 서울 서초, 잠실, 세종, 국회 등 12개 지역에 센터를 운영 중이다.

기재부는 장시간 근로, 대면보고 등 전통적인 근로문화에 익숙한 공공기관 간부진들의 스마트워크 체험을 통해 유연근무제에 대한 관심 제고와 인식전환을 위해 이번 스마트 워크센터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하는 인원은 60개 기관에 총 207명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대한주택보증 사장 등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대부분이다.


기재부는 또 체험교육의 성과를 분석해 바람직한 스마트워크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모범사례 정립을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달 중에 대상기관을 선정해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컨설팅이 마무리되면 해당 기관은 '공공기관 유연근무제 선도기관'으로 모델화해 모범사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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