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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물품중 가장 비싼 '슈퍼컴퓨터 3호기' 가격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는 얼마?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지난해말 기준 나라가 보유한 물건 가운데 제일 비싼 물품은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 '해온과 해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형자산 중에서는 정부의 예·결산 전산 시스템인 'dBrain시스템'이 제일 비쌌다.


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2회계연도 국가결산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비싼 물품 1위는 기상청 슈퍼컴퓨터 3호기인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 기상청이 도입한 것으로 장부가액은 289억원에 이른다.


슈퍼컴퓨터에 이어 국립대구과학관에 있는 '전시용품'이 68억원으로 두번째로 장부가액이 높았고, 특허청이 관리하는 '특허넷 관련 전산자원'은 장부가액이 60억원인 것으로 평가됐다.


국가가 보유한 무형자산 중에는 dBrain시스템이 353억원으로 취득가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011년 12월에 국세청이 취득한 '취업후 학자금상환 전산시스템 구축'이 299억원으로 비쌌다. 세번째로 비싼 국가 무형자산은 지난해 말 취득한 '2012년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1단계)'으로 취득가액은 172억원이었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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