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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보기만 해도 몸이 움츠러드는 '진심이 느껴지는 경고'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인터넷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게시물은 한 사찰 입구에 설치돼 있는 경고표시를 소개하고 있다. 문의 높이가 낮아 이마를 부딪치는 사람이 많았는지 윗부분에 스티로폴을 덧대어 놓고 '머리조심'이라는 경고 문구까지 붉은 글씨로 써 놓은 것.
하지만 이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스티로폴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람이 속출한 모양이다. 스티로폴 곳곳이 머리 모양으로 뜯겨졌고 경고문구도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만큼 찢겨져 있다.
네티즌은 "얼마나 이마를 박았으면 경고까지 해놨을까", "진짜로 조심해야 될 것 같다", "보는 내가 다 오금이 저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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