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민주 "김무성, 신종 위장 전입 의혹 해명해야"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은 11일 4· 24 부산 영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의 의장전입 의혹을 제기했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후보가 등록 당시 거주지로 주소로 등록한 아파트가 김 후보가 신고한 재산내역에 포함돼지 않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해당아파트의 등기부상의 명의자는 다른 김모씨"라며 "김무성 후보자가 예전 지역구인 남구에 계속 생활하며 주소지만 위장으로 옮긴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또 전세든 월세든 김 후보가 실제 거주하면서 해당 아파트를 재산으로 신고하지 않았다면 이는 당선 취소 사유"라며 "등기부상 소유자와 관계도 직접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변인은 "재산이 무려 136억인 갑부 정치인이 남의 집에 엉터리로 들어와 살고 있지 않을 것"이라며 "4선의 여권 실세가 서민들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신종 위장전입을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는 만큼 김무성 후보는 이에 대해서 충실히 답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