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캐릭터 콘텐츠 전문기업 오로라월드가 YG엔터테인먼트와 공식 에이전트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로라월드의 세계적인 캐릭터 상품 제조와 라이센싱 노하우와 YG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접목한 것이다. 오로라는 다양한 상품군에 엔터테인먼트 컨텐츠를 접목, 글로벌 5만여 곳의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YG엔터는 PSY, 빅뱅, 2NE1 을 필두로 새롭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내면서 아시아 시장은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시장에서도 각광받는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로라월드는 최근 유럽 40개국 맥도널드 매장에서 진행되는 어린이 대표 메뉴인 해피밀 (Happy Meal) 셋트 프로모션에 자사의 유명 TV 애니메이션 캐릭터인'유후와 친구들'을 사용해 유럽의 소비자들로부터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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