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오로라가 미국 맥도날드와 캐릭터 인형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로라는 2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1.16%(60원) 오른 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성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오로라가 맥도날드에 ‘유후와 친구들’ 시즌2 인형을 올해부터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전세계 40개국 6000여개 매장에서 해피밀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최 애널리스트는 “오로라의 2012년 예상실적은 연결기준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며 “회사의 캐릭터-컨텐츠 사업부문의 높은 성장성을 감안하면 주가하락은 매수기회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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