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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이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싸이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에서 한국의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K-Food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대중문화 아이콘 싸이와 글로벌 대표 한식 브랜드의 시너지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세계로 알리고, 더 나아가 CJ제일제당과 CJ푸드빌의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싸이 공연장에서 CJ제일제당은 백설, 쁘띠첼, 팻다운, 컨디션 헛개수 등 총 4개, CJ푸드빌은 비비고, 뚜레쥬르 등 총 2개의 대표 브랜드 부스를 운영,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제품을 증정한다. 특히 CJ E&M 방송 프로그램과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까지 선사할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K-POP과 K-Food의 시너지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향후 한식글로벌 확대를 위한 차별화된 이벤트/프로모션 등 문화마케팅을 이어가며 대표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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