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해외건설협회(회장 최재덕)는 협회 인력센터에서 운영하는 구인구직 사이트 '해외건설 인재정보'에 구인구직정보를 대신 등록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서비스는 고령자 등 인터넷에 미숙한 구직자를 대신해 인력센터에서 직접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직희망 사항을 등록해주고, 업무에 바쁜 건설업체 채용 담당자를 대신해 채용정보를 등록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직자나 건설업체는 '해외건설 인재정보' 사이트 공지사항에 게재된 '구직등록 신청서' 또는 '채용정보 등록 동의서'를 작성해 해외건설협회 인력센터로 보내면 된다.
해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구직자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해외건설업체의 구인난과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찬 기자 lee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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