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베네의 이탈리안 패밀리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는 4월14일 블랙데이를 맞아 블랙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4일 블랙스미스 매장을 방문해 메뉴 이름에 ‘블랙’이 들어간 메뉴를 주문하면 무조건 30% 할인을 해주는 프로모션으로 대상 메뉴는 ‘블랙스미스 크림 파스타’와 ‘블랙 리조또’다.
블랙스미스 크림 파스타는 표고버섯, 베이컨, 양파 등과 함께 오징어 먹물로 만든 블랙의 파스타면이 곁들여진 이색적인 메뉴로 블랙스미스에서 고르곤졸라 피자와 함께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블랙 리조또는 오징어 먹물의 감칠 맛과 파마산 치즈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우아하게 먹기에 적격인 블랙데이 추천 메뉴다.
블랙스미스는 이번 블랙데이 맞이 블랙 메뉴 할인 이벤트와 더불어 오늘 4월 10일까지 블랙스미스 공식 페이스북에 ‘솔로라서 행복한 이유’를 적으면 추첨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답변을 적어준 10명에게 블랙스미스 크림 파스타 또는 블랙 리조또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블랙스미스 2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들 단품 가격은 1만7500원.
카페베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최근 패밀리 레스토랑에 친한 친구들끼리 오는 비중도 상당히 높다”며 “블랙데이를 맞아 마련한 이색적인 이벤트를 통해 솔로들도 유쾌하고 우아하게 블랙스미스의 블랙 메뉴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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