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카페 드롭탑은 우유빙수·녹차빙수·딸기빙수·블루베리빙수로 구성된 빙수 4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반짝 꽃샘추위 후 예년보다 빨리 여름 무더위가 온다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드롭탑은 유기농 젤라또와 비타민 가득한 딸기와 블루베리 등을 주원료로 한 빙수 4종을 선보인다. 모든 빙수에는 이탈리안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든 젤라또가 들어가 있어 화사한 색감으로 씹는 재미에 보는 재미까지 더해준다.
우유빙수는 곱게 간 얼음과 통단팥을 사용해 담백한 맛과 클래식함이 돋보이며 바닐라 젤라또·믹스너트·찹쌀떡이 더해져 다채로운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녹차빙수에는 녹차와 팥이 들어간 빙수 위에 바닐라 젤라또가 올라가 달콤함이 더해졌고 녹차가루를 살짝 뿌려 녹차향을 가미했다. 우유빙수와 녹차빙수에는 안토시아닌과 사포닌이 풍부한 팥이 들어 있어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 미용에 효과적이다.
또한 딸기빙수는 고운 빙질의 눈꽃 빙수 위에 딸기 시럽과 딸기 젤라또가 함께 들어가 있어 새콤 달콤한 맛과 함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블루베리빙수는 미국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푸드인 블루베리를 기본으로 블랙베리와 요거트가 어우러진 젤라또를 곁들여 노화 방지와 칼슘 보충을 돕고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돋보인다.
가격은 우유빙수 8900원, 딸기·블루베리·녹차빙수 각 9800원.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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