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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2012 올해의 선수' 양제윤(21ㆍ사진)이 기선제압에 나섰다.
오는 11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제주골프장(파72ㆍ6238야드)에서 개막하는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이다.
사실상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이다. KLPGA투어가 지난해 12월 태국과 중국에서 열린 스윙잉스커츠와 현대차 차이나레이디스오픈을 2013시즌 상금랭킹에 포함시키는 변칙 운영으로 투어 일정상으로는 세 번째다.
양제윤에게는 라이벌 김하늘(25ㆍKT)과 허윤경(23)이 '미국원정길'로 인해 이 대회에 불참한다는 것도 반갑다. 김자영(22ㆍLG)과 양수진(22ㆍ정관장), 중국에서 이미 1승을 수확한 김효주(19) 등이 우승 경쟁 상대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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