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옵트론텍에 대해 올해 2·4분기에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옵트론텍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21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 할 것"이라며 "기존 8M 제품의 출하량이 감소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13M 블루필터 물량의 대규모 증가가 주요 원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8M 및 신규 13M 블루필터 가동률은 10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된다"며 "2분기에 7000만개를 생산하면서 아사히글래스를 제치고 블루필터 글로벌 1위를 차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했다.
또 최근 코스닥 시장 급락과 맞물려 저평가 매력이 커졌다며 업계 최상위권의 수익성 및 성장률 감안할 때 상승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봤다. 그는 "옵트론텍은 스마트폰용 카메라모듈과 관련된 부품회사들 중에서도 최상위권의 외형성장률과 수익성을 기록하고 있으나 타 업체 대비 소외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13M 블루필터 출하 급증으로 실적추정 상향작업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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