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5년 연속 보건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 선정 축하"
전북 고창군 보건소는 제41회 보건의 날을 맞아 8일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건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수 군수는 보건의료분야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성내면 낙산보건진료소 김성희 소장, 보건소 봉원용 주무관)을 전수하고, 군수 표창(심원면 정동보건진료소 현종순 협의회장 외 8명)을 수여했다.
이강수 군수는 “5년 연속 보건사업 평가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보건기관의 시설확충 등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군민을 위해 더욱 봉사하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미소가 아름다운 보건소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좀 더 친절하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앞으로 고창군민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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