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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ㆍ사진)가 스위스 시계업체 오메가와 후원계약을 맺었다.
AP통신은 8일(한국시간) 매킬로이가 올해 초 스포츠용품 브랜드 나이키와 거액의 스폰서십을 맺은 데 이어 두 번째 후원사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오메가는 지난달 청야니(대만)를 밀어내고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도 계약하며 골프마케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밖에도 그렉 노먼(호주)과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를 간판스타로 내세우고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도 후원하고 있다. 올 시즌 초반 부진에 빠졌던 매킬로이는 한편 8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11일 개막하는 시즌 첫 메이저 마스터스 우승에 대한 기대치를 부풀렸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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