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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공창석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원장은 8일 오전 10시30분 노르웨이 승강기 전문가로 구성된 대표단을 접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양국간의 승강기 안전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승안원은 한국의 승강기 안전관리제도와 국가승강기종합정보센터를 소개했고 노르웨이측은 자국의 승강기 시장 및 검사기준을 설명했다.
공 원장은 "한국은 운영대수 세계 8위의 승강기 대국이고, 국가가 체계적으로 승강기를 관리하고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
특히 "국가승강기종합정보센터는 우리나라의 10분의 1수준에 승강기를 보유한 노르웨이에서도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앞선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오후 2시부터는 승안원이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승강기 인적자원개발센터'를 둘러본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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