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철강업종지수가 52주 최저치를 경신해 주가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지난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철강업종지수는 52주 최저치를 경신했다. 철강가격 인상이 좌절된데다 중국은 부동산 규제 강화로 철강수요 위축이 우려되고 미국은 경기회복세에 비해 철강수요 증가세가 더딘 상황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철강업종의 1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지만 턴어라운드는 유효해보인다고 전망했다. 철강업종지수가 신저가를 경신하고 본격적 어닝시즌이 도래한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가 두드러질 종목을 중심으로 주가반등이 시도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철강업종 10개사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4%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은 20% 신장될 것"이라며 "특히 1분기 수익성 개선이 두드러질 종목은 세아베스틸, 세아특수강, 세아제강, POSCO"라고 진단했다.
그는 철강업종 주가가 바닥을 쳤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대비 과도한 저평가주,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주 등을 중심으로 모멘텀 플레이 전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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