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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월드 오브 탱크’ 8.5 업데이트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MMO 전략 게임 전문 개발 퍼블리셔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월드 오브 탱크’ 8.5 업데이트 버전의 세부 내용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독일과 소련의 신규 중형 전차 및 경전차가 추가돼 연구계통도가 더욱 강화된다.

독일 전차에는 계급별로 특별하게 주어지는 중형전차가 추가되는데, 장거리와 근거리 전투에 모두 강한 치명적인 10단계 전차 ‘레오파드 1(Leopard 1)’가 대표적이다.


소련도 T-60, T-70, T-80까지 세 대의 신규 경전차 모델이 추가된다. 제2차 세계대전 초기에 제작됐던 이 전차들은 당시 "붉은 군대(Red Army)"라 불리던 소련 육군이 사용했던 전차들로, 탁월한 장갑 능력과 편향 각도로 전쟁터에서 맹위를 떨쳤으며, 특히 작은 몸집을 이용해 적으로부터 숨어서 싸울 수 있다.

영국은 빠른 발사속도와 장전시간으로 유명한 새로운 프리미엄 자주포 '섹스톤(Sexton)'으로 전력이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게임 내 경제 시스템도 바뀐다. 8.5 업데이트부터 유저들은 기존에 골드로만 구매할 수 있었던 프리미엄 소모품을 전투를 통해 실버 크레딧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유료 회원뿐만 아니라 무료 회원들도 각 3명의 인원으로 소대와 중대를 구성할 수 있게 된다.


중국을 배경으로 한 '펄 리버(Pearl River)'이라는 새로운 전장도 추가된다. 기존의 지그프리트 방어선, 남부 해안, 말리노프카 등 세 개의 전장은 새로운 그래픽과 쉐이딩으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탱크 8.5 버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공식 홈페이지(www.worldoftanks.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유진 기자 tin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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