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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계절과일 음료로 춘공증 극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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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따뜻한 봄기운에 온몸이 나른해지고 졸음이 쏟아지는 이른바 '춘곤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춘곤증은 겨울 추위에 경직돼 있던 신체가 따뜻해진 온도 변화에 적응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도 바뀌기 때문에 만성피로, 면역저하, 수면장애 등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우울증과 식욕저하까지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춘곤증은 비타민이 풍부한 식단과 생활 습관으로 증상을 쉽게 완화할 수 있다. 봄에는 신진대사가 왕성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무려 3∼5배까지 증가해 비타민이 결핍되기 쉽기 때문이다. 무기력한 기분을 바꾸고 싶다면 비타민이 많이 포함된 과일이 들어간 음료들로 활력을 충전해 보자.

◆커피의 부드러움에 딸기의 영양까지=춘곤증으로 인한 졸음과 피로감을 줄이려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가 세 끼 식사에 고루 분배되도록 식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특히 아침식사를 거르면 점심에 과식을 하게 되어 졸음이 더 심해진다. 바쁜 아침 시간에 비타민C가 가득한 커피 음료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캡슐커피 전문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최근 출시한 리니지오 룽고는 그윽한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아침에 잘 어울리는 커피'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아침을 깨우는 부드럽고 풍부한 곡물향이 인상적으로, 신맛이 없고 부드러워 모닝커피로 제격이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리니지오 룽고를 활용한 다양한 모닝커피 레시피를 제공, 커피 애호가들로 하여금 커피향 가득한 신선한 아침을 선사하고 있다. 이름부터 든든함이 느껴지는 시리얼 커피는 만드는 과정이 매우 간단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커피에 두유 및 시리얼의 든든함과 비타민C가 가득 들어있는 딸기의 상큼함까지 더해져 바쁜 아침에 춘곤증 예방책으로 효과적이다. 우선 당밀시럽을 컵의 바닥에 깔리도록 넣은 뒤, 차가운 두유를 더한다. 여기에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리니지오 룽고 캡슐을 추출한 후 그 위에 신선한 딸기와 통밀 시리얼을 뿌리면 완성이다.


◆새콤달콤 딸기로 나른한 봄철 입맛을=봄철 대표 제철과일 딸기는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인 비타민C의 함유량이 귤보다 1.5배, 사과보다 10배 이상 많아 봄철 '비타민C의 여왕'이라 불린다. 특히 미용에 좋은 과일산, 비타민E, 젖산 등이 풍부해 건조한 봄 날씨에 거칠어진 피부관리에도 효과적이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카페 아티제에서는 봄을 맞아 딸기를 더욱 맛있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개발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봄 시즌 메뉴인 스트로베리 프라페타를 비롯한 딸기 음료 3종을 선보인 것.


요거트 스무디에 딸기를 넣어 갈아낸 프라페타는 시럽을 사용하지 않고 생딸기 그대로를 갈아 딸기 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 함께 출시한 스트로베리 라떼와 리얼 스트로베리 주스 역시 다른 첨가물 없이 우유 또는 얼음과 신선할 생딸기를 갈아 제공되기 때문에 건강 주스로도 손색이 없다.


◆상큼한 레몬으로 생기를=레몬은 자칫 춘곤증에 빠질 수 있는 봄에 새로운 활력으로 작용한다. 레몬에는 딸기와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다양한 효능을 주는데, 특히 레몬에 들어있는 비타민P는 몸 안에서 비타민C가 작용하는 것을 도와 모세혈관을 건강하게 해준다. 또한 레몬에 주로 들어있는 비타민C는 피로회복 및 각종 질병에 저항력을 키워주어 봄철 춘곤증 예방책으로 탁월하다.


엔제리너스커피에서는 봄 시즌을 맞아 퐁당 에이드를 출시, 원기충전을 돕는 레몬에 미각을 자극하는 다양한 과일이 어우러진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퐁당 에이드는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인 레몬을 통째로 썰어 넣어 신선한 향과 시각적 즐거움을 살렸다. 여기에 딸기, 키위, 레드자몽, 블루베리 등 4가지의 개성 있는 과일 맛을 조화시켜 봄 춘곤증을 더욱 맛있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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