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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눈물 "매직콘서트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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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아쉬움에 박명수 눈물 흘려

박명수 눈물 "매직콘서트 이제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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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스속보팀] 개그맨 박명수가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마지막 녹화에서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매직콘서트 녹화 현장에서 그간 수차례 마술에 직접 참여하며 애정을 보였던 박명수는 아쉬움에 눈물이 쏟아져 말을 잇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녹화에선 마술사 최현우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차세대 마술사들의 대결이 그려졌다.


후배 마술사들이 최현우에게 "선배님이 너무 오래 해먹었다. 이제 자리를 양보하라"며 당차게 말하자 최현우는 "청출어람이 그렇게 쉽게 되지는 않는다"고 받아쳤다.


이에 야바위 마술사 이준형은 "이젠 선배님이 아닌 최현우 '씨'로 부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 눈물로 화제를 모은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 최종회는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뉴스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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