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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피던 꽃이 돌아오듯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재
친구야, 우리 영원히 같이 하는기다. 알았재?
그거야 두말하면 잔소리 아니것나!
아무리 꽃이 멋져도 우리 둘의 우정만 하지는 못할기다.
비록 떠돌이로 구르며 살아가지만
인생 이대로 살만한기라.
저 꽃만큼만 따뜻하고
저 꽃만큼만 아름다운 우리 우정을 위하여!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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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13.04.05 11:12
수정2020.02.11 14:50
작년에 피던 꽃이 돌아오듯이
작년에 왔던 각설이, 죽지도 않고 또 왔재
친구야, 우리 영원히 같이 하는기다. 알았재?
그거야 두말하면 잔소리 아니것나!
아무리 꽃이 멋져도 우리 둘의 우정만 하지는 못할기다.
비록 떠돌이로 구르며 살아가지만
인생 이대로 살만한기라.
저 꽃만큼만 따뜻하고
저 꽃만큼만 아름다운 우리 우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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