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전일 5만원선을 내주며 소폭 하락했던 CJ CGV가 하루 만에 다시 5만원대를 회복하며 상장 후 최고가를 새로 썼다. 1분기 실적 호조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43분 현재 CJ CGV는 전일대비 1.91% 오른 5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5만1200원(2.71%)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J CGV는 올해 이후에만 58% 이상 급등한 상태다.
권윤구 동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CJ CGV의 1분기 영업이익이 27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8% 증가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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