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최근 안정적 수익을 내며 글로벌 대표 주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미국주식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미국주식거래 HTS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매매전용 HTS인 eFriend Plus에 미국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해왔다. 주식 거래 이외에 일반 투자자들이 다소 생소해 할 수 있는 ETF, ADR(미국예탁증서), OTC(장외시장) 종목까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고객의 거래 편리성을 높인 바 있다.
김정훈 해외투자영업부 팀장은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데다 스타벅스나 맥도널드 같이 국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우량주들이 신고가를 갱신하하면서 투자자들이 미국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주식 매도 시 발생되는 증권거래위원회수수료(SEC FEE 0.00224% / 변경될 수 있음)는 별도로 투자가가 납부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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