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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비엠, 감사보고서 재감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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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위기에 처한 에스비엠이 해당 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비엠은 2012년 회계감사보고서 의견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를 해소하기 위해 한미회계법인과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에스비엠은 한미회계법인으로부터 2012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대해 '의견 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했다며 주권거래를 정지시켰다.


에스비엠 관계자는 "이번 재감사를 통해 상장유지 및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에스비엠의 지난해 매출액은 278억87만원으로 전년보다 6.58% 증가했다. 하지만 환율 하락 영향에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3.42%, 23.83% 감소한 72억5596만원, 64억1752만원을 기록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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