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케이아이엔엑스가 카카오톡이 PC버전으로 출시될 경우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7분 케이아이엔엑스는 전일대비 900원(5.64%) 상승한 1만6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톡 PC버전 등장으로 데이터트래픽이 증가하면 케이아이엔엑스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카카오톡 PC버전의 등장을 제외해도 국내외 트래픽은 증가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며 "케이아이엔엑스는 성장성을 확보한 기업이기 때문에 높은 밸류에이션 적용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 PC버전은 오는 5월 말이나 상반기 정식 서비스가 예정돼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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