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2일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현재 우리의 안보상황이 매우 엄중하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상황 전개를 봐가며 오늘과 같은 외교안보장관회의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대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길재 통일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허태열 청와대 비서실장ㆍ김장수 국가안보실장ㆍ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김규현 외교부 1차관 등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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