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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길구봉구, 첫 라이브 무대… '가창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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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길구봉구, 첫 라이브 무대… '가창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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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신예 남성 듀오 길구봉구가 온라인을 통한 첫 라이브 무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지난 1일 정오 데뷔 싱글 '미칠 것 같아'를 공개한 길구봉구는 같은 날 오후 인터넷 생중계 플랫폼인 유스트림을 통해 자신들이 진행을 맡은 방송의 예고와 함께 생방송 시청자들에게 첫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길구봉구는 유스트림의 정규 방송으로 편성돼 다음 주부터 생방송될 '구구 라디오'를 예고한데 이어 자신들의 데뷔 앨범과 타이틀곡, 그리고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날 "처음으로 '미칠 것 같아'의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인 길구봉구는 반주가 시작되자 뛰어난 가창력을 뽐내며 멋지게 곡을 소화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길구봉구는 "여러 뮤지션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만들 것"이라며 "소규모 콘서트를 통해 평소 즐겨 부르던 노래들을 팬들에게 직접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길구봉구는 강길구와 이봉구라는 친근한 본명을 그대로 따서 만든 팀명이다. 이는 겉멋 부리지 않고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두 멤버의 진심어린 바람이 담겨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공개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낸 바 있다.


길구봉구의 신곡 '미칠 것 같아'는 동서양이 만난 프로듀서 팀 Red Rocket의 작품으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온 이별을 거부하는 남성의 울부짖음이 담겨 있다.


특히 길구와 봉구는 자신들의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에도 참여해 사랑의 아픔과 애절한 감성을 가사에 녹여냈다.


한편, 길구봉구는 금주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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