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2일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중대형 G.A(General Agency)인 W-ASSE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금융상품 판매 채널 확대에 적극 나선다.
G.A란 주식, 보험, 예적금 등 여러 회사의 금융상품을 함께 취급하는 금융 독립 대리점을 일컫는 용어다. W-ASSET은 중대형 G.A로서 500명 이상의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종합 재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신한금융투자는 시황분석과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 및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500명 이상의 W-ASSET 임직원들을 투자권유대행인으로 유치, 판매채널을 확대해 보다 더 고객에 밀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투자 하성원 영업추진부장은 “투자권유대행인은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중요한 영업채널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윈-윈하는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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