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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이정진, 최원영에 주먹질 "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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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이정진, 최원영에 주먹질 "이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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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이정진이 최원영에 분노의 주먹을 날렸다.

3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26회에서는 김철규(최원영)가 민채원(유진)과 김주리(윤아정) 사이에서 이세윤(이정진)이 양다리를 걸쳤다는 오해를 하고 분노에 찬 모습으로 세윤의 회사를 찾았다.


철규는 세윤의 사무실을 확인하다 마침 채원이 같은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채원을 불러 세운 바로 그때 멀리서 세윤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철규는 씩씩거리며 세윤을 찾았다.

철규는 "너 이 자식 잘 만났어. 내 동생이랑 채원이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쳐?"라며 세윤의 멱살을 잡았다. 세윤은 "이 사람이 근데..."라며 어금니를 꽉 깨물었고, 그 순간 철규가 주먹을 날리려했다. 하지만 철규의 주먹을 막은 세윤이 그대로 철규에게 주먹을 되돌려줬다.


세윤의 주먹에 철규는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 채원은 철규에게 다가가 "괜찮아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런 채원을 보며 세윤은 씁쓸해했다. 채원은 세윤에게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철규를 데리고 들어갔다. 그런 채원과 철규를 세윤은 그저 쓸쓸히 바라보기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티격태격하던 김끝순(정혜선)과 양춘희(전인화)가 극적으로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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