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백상건설이 경기도 별내신도시 업무시설1-2블록에 위치한 오피스텔 ‘백상앨리츠’를 분양 중이다. 백상앨리츠는 지하5~지상19층 규모, 22·23~57·58㎡(전용면적) 총 19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3.3㎡당 평균 600만원대로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도입해 우물천정, 붙박이장, 현관신발장, 냉장고, 세탁기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여성 입주자를 위한 주차장 비상 호출 시스템,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 커뮤니티 등이 설치된다.
사업지 인근에는 경기북부의 랜드마크인 메가볼시티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가 입점한다. 불암산, 불암천의 수변공원을 비롯해 체육공원, 중안근린공원 등도 단지와 접한 상태다.
대중교통의 경우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3개노선이 운영 중으로 2017년까지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연장과 다양한 BRT노선이 예정돼 대중교통을 이용한 교통편의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조항기 백상건설 마케팅 담당상무는 “백상앨리츠는 서울, 갈매, 진건보금자리,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 인근에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별내신도시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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