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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대한항공이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KRX)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광고주협회 주최로 열린 '제21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캠페인과 '80초간의 세계일주' 광고로 각각 인터넷 및 옥외 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 광고는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명소들을 간직한 캐나다로 여행하고 싶은 모습을 표현해 흥미를 끌었다.
'80초간의 세계일주' 광고는 서울역 공항철도 역사 내에 설치된 옥외광고다. 공항철도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80초가 걸린다는 점에 착안해 에스컬레이터 양쪽에 대한항공 전세계 취항 도시의 명소를 윈도우페인팅 기법으로 꾸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즐거움을 특색 있게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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