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재경험 많은 임직원 자녀 26명 대상 글로벌 사회공헌 교육 등 실시
AD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대우인터내셔널(부회장 이동희)은 지난 28일 임직원 초등학교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어린이 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초등학교 재학 자녀 2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봉사단 입문교육을 시작으로 글로벌 기아체험,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 봉사, 글로벌 시민교육 등 국내 봉사는 물론 글로벌 사회공헌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체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희 부회장은 발대식에서 "대우인터내셔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장려해 왔다"며 "해외 주재경험이 많은 임직원 자녀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을 갖으며 글로벌 시민의식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 19일 임직원 가족으로 구성된 다문화 여성 일대일(1:1) 멘토·멘티 봉사단의 결연식을 개최하는 등 다문화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