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가스전 사업부 분할설에 장초반 약세다.
28일 오전 9시45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일대비 3.12% 하락한 3만8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가격제한폭(-14.98%)까지 추락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대우인터의 미얀마 가스전 사업을 인적분리한 후 포스코에너지에 매각 혹은 합병한다는 소문이 전해졌다"며 "사실 무근일 경우 해프닝으로 마무리 되겠지만 사실일 경우 대우인터의 주가 불확실성이 증대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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