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ADT캡스, '싱글녀' 보안 위해 손잡았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서울시-ADT캡스, '싱글녀' 보안 위해 손잡았다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공동추진 협약 직후 브래드 벅월터 ADT캡스 대표이사(가운데 왼쪽)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보안전문업체 ADT캡스는 28일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브래들리 벅월터 ADT캡스 대표이사가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공동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홈 방범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대표 보안업체들과 공동사업 추진을 협의해왔으며, 결국 ADT캡스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홈 방범서비스' 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며, ADT캡스는 공익차원에서 경제력이 취약한 싱글여성이 보안서비스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요금을 월 6만4000원에서 월 9900원으로 대폭 할인해 준다.


신청은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여성가족분야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서울시 거주 여성 1인가구 중 전세임차보증금이 70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서비스를 설치하면 ADT캡스에서 집 내부에 무선감지기를 설치해 외부침입을 감지해 주며, 비상시 전문보안요원이 출동하게 된다.




이지은 기자 leez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