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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플랜업 실물상환형 등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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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플랜업 실물상환형 등 ELS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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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이 다음달 1일까지 사흘간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실물상환형 주가연계증권(ELS)과 KOSPI200과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형 ELS를 판매한다.


KOSPI200과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플랜업 제 338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를 통해 수익달성이 가능하고 연 6.5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한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개월, 12개월), 90%(18개월,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0%(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동안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338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실물상환형 ELS다. 발행 후 6개월(포함) 이후부터 매 1개월마다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연 10.02%(세전)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만기시에는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이상 100% 미만인 경우 원금으로,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원금은 물론 기초자산가격 상승률의 200%의 추가금액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0% 미만인 경우에는 원금손실이 가능하나, 만기평가금액만큼 삼성전자 보통주를 실물로 지급하므로 손실회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물상환형 ELS와 지수 스텝다운형 ELS는 고위험 상품이지만 금리+α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만기 손실시 현금대신 실물상환을 통해 손실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성이 낮은 지수형 스텝다운 구조로 ELS를 설계하는 등 투자자 관점에서 준비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LS 상품가입은 다음달 1일 정오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국 각 영업점 또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문의하면 된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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