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00,333,0";$no="20130328120600271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광명=이영규 기자]수도권 유일의 동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광명시 '가학광산동굴'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가학광산동굴은 공사를 위해 지난해 12월 1일 개방을 중단했다.
가학광산동굴은 지난 2011년 8월 22일 시민에 첫 개방됐다. 개방 후 이 곳은 전국에서 관람객이 몰리면서 12만 명이 다녀갔다.
올해부터는 KTX 광명역에서 가학광산동굴을 연결하는 7-1번 버스가 운행된다. 첫 차는 오전 8시 40분 출발하며 마지막 차는 오후 5시 40분에 있다.
특히 광명시는 4월 6일 '2013년 가학광산동굴 오프닝 행사'를 마련한다.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50분부터 동굴 입구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전통연희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7080추억송, 광명시립합창단 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함께 동굴서포터즈 위촉식,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광명시는 올해 가학광산동굴의 역사와 이야기를 반영한 근대문화 전시관을 설치하고, 유물전시회 및 신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 등 동굴전시회도 개최한다.
또 동굴 내부 기온이 연 평균 12℃를 유지해 포도주, 새우젓, 김치 등 발효식품을 보관하는 저장고 및 체험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청소년 동굴 탐사 프로그램과 동굴 과학캠프도 진행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