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교육청북부청이 올해 도내 초등학생의 1인당 학습준비물 지원비를 기존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5000원 올렸다.
지원하는 학습준비물은 사무용품, 환경정리용품, 교구 등을 제외한 스케치북, 색종이 등 학생이 수업 때 직접 사용하는 소모성 물품이다.
학부모의 경제ㆍ심리ㆍ시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습준비물 지원비를 인상했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학습준비물 지원센터 131곳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등 도우미가 상주하며 학습준비물을 관리하고 있다. 지원센터 설치가 어려운 학교는 학습준비물을 일정 장소에 보관하는 전용관리실을 운영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교육청은 4월부터 학습준비물 관련 예산편성, 집행내용,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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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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