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유니퀘스트가 자회사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에 급등세다.
28일 오전 9시27분 현재 유니퀘스트는 전거래일보다 1050원(8.64%) 오른 1만320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퀘스트는 이달 들어 24% 가까이 상승했다.
김희성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휴대폰 부품업체인 자회사 드림텍의 고성장성에 주목한다"며 "2008년 914억원에 불과했던 자회사 드림텍(지분 43.5%보유)의 매출액은 지난해 4482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5468억원으로 큰 폭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확대를 감안하면 드림텍의 실적 전망은 보수적이라는 평가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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