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지역경제발전을 위한노사민정 간 협력방안 논의"
전남 여수시가 28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13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노사상생과 협력,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노사민정 간 협력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으로 협의회 의장인 김충석 여수시장과 근로자와 사용자대표, 시민사회단체와 여수시의회 기획자치위원장, 유관기관 등 13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2012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성과보고와 2013 노사민정 협력 추진계획, 일자리 공시제 종합 대책 등을 협의하고 산업평화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내 노사민정협력 활성화방안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계획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 선포하게 될 공동선언문은 노사민정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안정과 산업평화에 대한 의지를 결집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2년 연속 무분규 달성과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우수성과로 고용노동부주관 우수지자체로 선정, 국무총리표창과 함께 9,300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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