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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품 싸게 사세요' 이마트, 맘키즈클럽 품목 10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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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28일부터 4월 15일까지 19일간 이마트 전점에서 이마트 맘키즈 페어전을 연다.


이번 맘키즈 페어전은 매월 제공되는 맘키즈 전용 쿠폰북의 해당상품을 200여 품목에서 2200여개로 10배 이상 확대하는 한편, 할인율을 대폭 강화해 최대 50% 할인에 나섰다.

맘키즈클럽 고객들의 평균 객단가가 6만5116원으로 일반 고객 객단가인 4만5980원보다 약 2만원 가량이 높은 등 구매력이 큰데다 방문 횟수 또한 월 4.3회로 일반 회원 3회보다 높게 나타나는 등 새로운 충성고객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3,4월 주요 행사로 등산, 캠핑, 골프 등 아웃도어 상품을 주로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맘키즈 고객들을 위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다.

이마트 맘키즈클럽은 회원에게 필수 육아용품을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이마트만의 멤버십 클럽으로 저출산시대 고품질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알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회원수가 24일 현재 110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 기간동안 70여개 협력사와 함께 유아용품·간식·의류·생활용품·문구·침구 등 각 카테고리별 1위 브랜드상품을 준비했다.


주요상품으로 분유 대표 브랜드인 임페리얼 드림XO분유(3/4단계)를 각 20%, 앱솔루트 명작(3·4단계)를 15% 할인판매하며, 기저귀 대표브랜드인 하기스 매직팬티를 20% 할인판매한다.


더블하트 젖병·젖꼭지 전품목을 15%, 그린핑거 베이비키즈라인 전품목을 20%,애플비 유아동서적 전품목을 4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아동용품 3대 빅브랜드인 아가방, 크리에이션 asb, 알퐁소 브랜드의 유모차, 아기띠, 이불세트 등 유아필수용품을 제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한편, 친환경농법 제품에 대한 웰빙맘들을 위해서 유기농 쌀, 과일, 케찹 등을 최대 40% 할인판매할 예정이다.


4월달 맘키즈 클럽 고객을 위해 맘키즈 쿠폰상품 구매시 신세계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주는 한편, 미용실, 네일바, 피부관리 등 20% 할인, 키즈카페 이용시 추가 30분 무료 이용등 제휴 혜택 서비스를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는 아가방,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등 12개 브랜드와 함께 행사기간동안 구매고객에게 사은품을 준비, LG생활건강 브랜드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시 신세계 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며, 계림북스 구매고객 전원에게 다용도 가방과 장난감 정리함을 증정하는 등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는 임산부에서 만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세계포인트회원이라면 이마트 상품권샵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기간 동안 점포 내 상설 즉시발급데스크를 별도로 운영해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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