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탐앤탐스는 스리랑카 아이스티 4종을 선보이고 메뉴 출시를 기념해 대한항공과 공동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실론티의 고향으로 일컬어지는 스리랑카는 세계 2위의 홍차 생산국이자 최대의 수출국으로 과거의 국명인 ‘실론’이 홍차를 일컫는 단어로 사용될 만큼 차 생산과 수출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탐앤탐스 스리랑카 아이스티는 라임오렌지, 레몬, 복숭아, 석류의 4가지 맛으로 기존의 복숭아·레몬 2가지 맛에 라임오렌지, 석류맛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스리랑카산 홍차를 원료로 사용해 더욱 깊고 진한 맛과 향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는 이번 아이스티 출시를 기념해 지난 3월 9일 스리랑카 신규노선 취항을 시작한 대한항공과 함께 공동 이벤트 ‘실론티의 고향을 찾아서’를 진행한다. 전국 탐앤탐스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영수증의 행운번호를 홈페이지(www.tomntoms.com)에 입력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총 312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경품으로는 1등(1명)에게 대한항공 몰디브 왕복 항공권 2매, 2등(1명)에게 대한항공 스리랑카 왕복항공권 2매를 선물한다. 또한 10명에게 탐앤탐스 티앤커피메이커 선물세트를, 100명에게는 인도양 여행기 책자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으로'를, 200명에게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30일.
이제훈 탐앤탐스 마케팅기획팀 팀장은 “올 봄 더욱 깊고 진한 맛의 탐앤탐스 스리랑카 아이스티 4종과 함께 상큼한 티타임을 즐기고 스리랑카의 정취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