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민주통합당 김기식 의원(초선,비례대표)이 한만수 공정위장 내정자의 해외계좌 탈세 의혹을 제기해 사퇴를 이끌어내면서 주목받고 있다. 김 의원은 26일 트위터에 "청와대가 시간이 부족해서 해외계좌를 파악할 수 없었다고 해명했는데 거짓"이라며 "또 국세청은 이미 관련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참여연대 창립멤버인 김 의원은 참여연대 사무처장과 정책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때에도 많은 관료들을 낙마시켰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당내 전략가이자 정책통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