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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일본에 4ℓ 시원소주 수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대선주조, 일본에 4ℓ 시원소주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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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부산 향토기업 대선주조는 일본의 대형 주류수입 및 판매업체인 파스포트와 시원소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4ℓ들이 용량의 시원(알코올 도수 25도)소주를 수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계약 금액은 1억5000만원이며, 26일 부산항을 통해 1차 수출분 1200만 원어치를 일본으로 보낼 계획이다.

대선주조는 수출용 4ℓ들이 소주 생산을 위해 기장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 설치했으며, 이를 계기로 외국 바이어가 원하는 용량과 알코올 도수를 적극 개발해 수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4ℓ들이 시원소주는 일본 식당과 술집에서 과즙, 우롱차, 탄산음료와 섞어 마시는 칵테일용으로 판매된다.

파스포트 코지마 대표는 "일본인들은 유달리 제품과 생산설비의 위생 상태에 민감하다"며 "대선주조 기장공장의 생산 설비와 시설이 최신식인데다 위생 점검 결과도 아주 만족할만한 수준이어서 믿고 수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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